라온센터는(Learning Area Of Nursing) 2024년 4월 개소한 최첨단 시뮬레이션 교육시설로, 급변하는 의료요구에 부응하여 간호학생에게 임상현장과 유사한 환경과 시나리오를 경험하게 하여 임상수행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가상현실실습실을 포함하여, 급성기간호 유닛, 가족간호 유닛, 지역사회간호 유닛, 디브리핑룸과 리셉션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환자, 노인, 분만, 신생아의 고충실도 시뮬레이터와 분만진행모형 및 골반검진 모형을 구비하고 있다.
간호대학은 시뮬레이션실습을 통합시뮬레이션 I, II, 전인간호통합실습, 사례기반실무실습, 여성건강간호실습까지 확대하고 있다. 졸업시까지 총87시간 이상의 시뮬레이션 실습을 이수하도록 운영하여 미래간호인재를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교원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임상실습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내부 교원과 인근 대학 교원 및 협약 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통해 cmc부속병원 간호사와 협력병원 간호사 및 협력대학 간호대학생들과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시뮬레이션 교육 확산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2024년 ‘라온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내.외부 학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료계 인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및 평가 관련 연구를 통해 간호교육발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