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카자흐스탄 의료인·의대생 초청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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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희주
- 작성일 2026.08.13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카자흐스탄 의료인·의대생 초청 연수 진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카자흐스탄 의료인과 의대생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전문기관 ‘메디컬 투어 카작(Medical Tour Kazakh)’, 국내 ‘레이비지니스그룹’이 함께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현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의대생 등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재활치료 시스템과 종합검진 프로세스, 검사 결과 분석 방법 등을 중심으로 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방사선 치료 장비인 ‘메르디안 라이낙(MRIdian Linac)’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방사선 치료 과정과 장비 운용 현황도 확인했다.
또한 허준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실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무릎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방법, 수술법 등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강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국내 임상 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 대표 악메자노프 막줌(AKHMETZHANOV MAGZUM) 씨는 “허준영 교수의 강의와 설명이 매우 깊이 있고 인상적이었다”며 “한국의 최신 수술법과 다양한 치료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이끈 토레쿨 메레케(TOREKUL MEREKE) 매니저는 “올해로 두 번째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번 연수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고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가고 있다”며 “의료 교육을 위해 협력해 준 인천성모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앞으로도 카자흐스탄 의료진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필요한 경우 국제진료센터를 통한 협력도 적극 추진해 양국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