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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암 진단 25% 빨라진다" 여의도성모병원 김태정 교수, 세계 첫 'AI FISH' 개발

  • 조회수 3747
  • 작성자 이명훈
  • 작성일 2026.01.14


"암 진단 25% 빨라진다

여의도성모병원 김태정 교수세계 첫 'AI FISH' 개발

- 2025 AI 바우처 종료과제 최종평가 매우 우수… 

세계 최초 AI 기반 FISH 질관리 인정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김태정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한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이번 과제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모아이스와 공동 수행한 이미지 품질 관리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FISH 판독 향상 솔루션이다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임상 적용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효과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폐암유방암뇌종양림프종 등 암 치료 결정의 핵심인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검사를 AI가 자동으로 보조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병리 전문의가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품질 평가 과정을 AI가 자동화함으로써판독 시간을 약 25% 단축하고 오류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특히 AI 기반의 FISH 질관리 프로그램 개발은 세계 최초로공인 기관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높은 신뢰도를 입증했다.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는 전국 120여개 병원에서 의뢰받은 검체를 분석하는 중심 실험실(Central Laboratory)’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암 정밀의료 체계를 이끌고 있다.

 

  김태정 교수는 이번 평가는 AI가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해 진단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음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암종으로 기술을 확장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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