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미래 도약을 위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 확장 공개 및 축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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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희주
- 작성일 2026.10.30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미래 도약을 위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 확장 공개 및 축복식 개최
- 기존 대비 약 3배 규모 제조소 확장,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인프라 고도화 -
양압·음압 생산실 신설로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4종 치료제 개발 기반 강화로 난치성 질환 치료 연구 확대 -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단장 곽승기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이 지난 10월 29일(목)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새롭게 확장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를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축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축복식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의생명산업연구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지열 서울성모병원장, 김완욱 의생명산업연구원장, 곽승기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정순택 대주교의 축복식으로 시작해 곽승기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장의 사업 경과보고와 정순택 대주교,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새롭게 구축된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를 둘러보며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에 의생명산업연구원에 새롭게 구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임상 연구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소는 약 300평 규모로, 기존 시설 대비 약 3배 확장됐으며 원료보관실, 완제품 보관실, 폐기물 처리실 등 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해 생산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개별 세포생산실의 작업 공간을 확대하고, 양압 생산실 2개와 음압 생산실 1개를 새롭게 설치했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음압 생산실 확충으로 바이러스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분류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재, ▲융복합제제까지 4종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2005년 10월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산하 의료연구본부로 출범한 이래, 연구체계 정비와 핵심 인력 유치·육성, 국제적 인프라 확충을 이어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체줄기세포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에는 세포생산실(GMP)을 준공해 면역세포치료제, 췌도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 등 다양한 줄기세포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후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과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받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의 고귀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증축된 제조소에서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은 난치성 질환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환우들에겐 현대의학의 은총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승기 세포치료사업단장은 “2005년 설립 이후 생명존중이라는 교회의 기본 가치 수호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 확장과 축복식을 계기로 생명존중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혁신 세포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