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호 교수, 엑소좀 microRNA 활용 비만치료제 반응 예측 연구 나서
- 조회수 22
- 작성자 이희주
- 작성일 2026.09.15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호 교수,
엑소좀 microRNA 활용 비만치료제 반응 예측 연구 나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호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핵심연구·기본연구A) 신규과제에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김규호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혈중 및 소변 엑소좀 microRNA를 활용한 GLP-1 유사체에 대한 체중 감소 반응을 예측하는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GLP-1 유사체를 비롯한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더라도 환자마다 체중 감소 정도에는 차이가 나타나며, 이러한 개인별 반응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김 교수는 비만 환자의 혈액과 소변에서 엑소좀 microRNA를 분석해 개인별 체중 감소 정도가 다른 원인을 규명하고, 체중 감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활용 가능한 엑소좀 microRNA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2029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비만치료제에 대한 환자별 체중 감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김규호 교수는 “비만치료제 사용에도 체중이 충분히 감소되지 않는 환자들이 상당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라며 “본 연구를 통해 개인별로 체중 감소 정도가 다른 원인을 규명하고, 비만치료제의 효과를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